2002년 제14회 신라문학대상 소설 부문 「엄마 말, 사전」 당선
2013년 경주문학상 수상
2015년 불교신문신춘문예 동화 부문 「대성이」 당선
2016년 경북문협작품상 수상
2019년 경주예술상 수상
2023년 장편소설 『달꽃』
2024년 소설집 『그 겨울 숨바꼭질 끝나지 않고』
참 좋다. 한강의 기적!
덕분에 간이 부어버린 촌년 C급 작가가 두 번째 책을 낸다.
언감생심, 해묵은 중·단편 몇몇, 이 촌것들이 얼굴을 붉히며 서울로 갔다.
우세를 당할지도 모르는데 배시시 웃으며 갔다.
핑계쯤은 준비됐다. 한강 때문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힘센 노벨상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