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육지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와 결혼하고 자녀를 낳았다. 자녀가 성장하여 제주 문화를 기억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