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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전 교수이자 현 국회의원. 대한민국 사회가 원하는 모범생으로 자랐고, 그렇게 살았다. 발달장애가 있는 딸아이를 만나며 세상을 새롭게 읽게 되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고자 공부를 결심했고, 먼 타국으로 떠났다. 인간발달학 및 가족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립대 교수로 임용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내 딸아이뿐만 아니라, 내 딸아이와 같은 모든 친구들 또한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직접 만들겠다는 결심 때문이었다. '맨땅에 헤딩'하듯 민주당에 입당했고, 정치에 뛰어들어 선거를 치렀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라면 여전히 거침없이 '맨땅에 헤딩'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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