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질감(質感)을 좋아한다. 나무에 마음을 새기고 싶어 한다. 주로 나무를 깎고 파는 작업을 한다. 흙을 빚어 굽는 것도 즐긴다. 4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다양한 그룹전에 참여했다.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