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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훈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전문 분야인 고위험임신 산모들을 진료하고 있다. ‘인공자궁태반의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JB줄기세포연구소를 설립하여 ‘제대혈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의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의학과 인문학의 통합적 접근으로서 의학교육에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글쓰기를 통해서 의료인들이 자기 성찰과 인문학적 사유역량을 기르게 되고, 전인적 의료를 구현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또한 창조적 의학발전으로서의 토론의 중요성을 언급,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창조의학토론회’라는 학술동아리를 지도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문가 방식의 문제해결 등 인지과학적 영역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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