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라고 쓰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 존재하도록 만드는 마법을 믿는다. 섬에 살면서부터 비와 바람과 안개, 숲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쓰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오직 달님만이』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