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평양시 만경대구역 봉수동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평양시 서성구역 와산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붉은청년근위대에 복무하였다. 김형직사범대학 작가반 학생으로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금성청년출판사 문학창작단 작가,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 시문학분과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2005년 현재 귀순하여 이화여자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
<국경을 세번 건넌 여자 최진이> - 2005년 7월 더보기
이 책을 내면서 마지막으로 바라는 작은 소원이 있다. 북한을 대하는 남한의 사회단체와 개인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북한을 보려고 하는 편향을 극복해주었으면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