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여자테니스 국가대표이자 부천시청소속으로 프로선수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선수와 비교하면 작은 키에 왜소한 체격이지만 빠른 발과 강력한 스트로크가 일품이다. 1992년 7월 6일 인천 강화에서 태어나 간석초등학교 3학년 때 테니스를 시작했다. 간석초, 부평서여중, 석정여고를 거쳐 삼성증권에서 2년, 인천시청에서 9년의 선수생활을 거쳐 현재 부천시청소속으로 있으며 2011년에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2023년 6월 현재 세계랭킹 커리어하이는 단식 149위, 복식 95위로 단, 복식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였고,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테니스를 접했다. 작은 손 때문에 한 손으로 라켓을 잡지 못해 양손으로 포핸드와 백핸드를 치는 독특한 자기만의 스타일이 장착되었다. 베이스라이너 플레이어로 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이며, WTA 코리아오픈 250시리즈, 코리아오픈 125시리즈 복식 우승으로 2개의 WTA 복식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또한, 25년 만에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복식 금메달을 따서 단식선수지만 복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국제대회 전적은 총 658전 396승 262패이며 하드코트에서만 371승을 할 만큼 하드코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한나래의 성장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