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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승진

출생:1974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

최근작
2021년 4월 <물은 나무의 생각을 푸르게 물들이고>

장승진

1974년 전남 장흥 출생.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2년 『시와시학』 봄호를 통해 등단.
시집 『통신두절』 출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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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은 나무의 생각을 푸르게 물들이고> - 2021년 4월  더보기

우울증 때문에 시가 싫어졌는지 시가 싫어져서 우울증에 걸렸는지 알 수 없는 나날들을 보내며 그동안 시를 놓고 살아왔고 아예 돌아오지 않을 작정이었다 거기에 더해 먼지처럼 들러붙는 게으름과 언어를 누구에게 빚진 느낌은 내가 어쩌다 시인으로 웃자란 느낌이어서 한층 괴로웠다 그래도 시가 있어 다행이고 먼 추억이 되어 떠나기 전 붙들 수 있어 행운이다 이제 겨우 한 고비 넘겼을 뿐 끊임없이 몰아닥치기에 시련이 파도라 불린다는 것을 늘 잊지 않고 살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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