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꿈은 100가지가 넘었는데, 그중 작가라는 직업은 없었다. 홀로 책을 읽기보다는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네 살 터울의 언니와는 둘도 없는 친한 친구 사이이며, 부모님께 존댓말을 하는 것을 깜빡하여 종종 혼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