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갓일(입자장) 이수자로, 아버지이자 스승인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보유자 박창영 선생에 이어 5대째 갓일을 하고 있다. 사라지는 전통공예를 이어가기 위한 복원작업과 현재에 어울리는 새로운 해석을 담은 작품을 만드는 일에 몰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