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에 푹 빠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글쓰기를 운명처럼 여겼습니다. 덕분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공상을 즐기고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장르와 매체에 상관없이 최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써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좋은 글감이나 문장이 떠오를 때마다 짧게 메모를 하는데, 차곡차곡 쌓인 이 기록들이 저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이러한 무형의 자산 외에 유형의 자산 측면에서도 책굿즈, 영화굿즈, 각종 전시굿즈로 집안이 포화상태입니다. 여러모로 맥시멀리스트를 자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