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카타현에서 태어났다. 27세에 백내장으로 실명한 후 현재 침술원을 운영하면서 시각장애자와 맹인 안내견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아랜드의 눈동자>, 그림책 <베르나 눈은 나나에의 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