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보다 패션모델로 먼저 이름을 날린 제시카는 도쿄, 밀라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주로 활동한 세계적인 모델이었다. 그 후 타고난 미모와 끼를 연기로 표현하며 2001년과 2002년 드라마와 연극부문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배우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