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11회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타고난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그는 장기를 살려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을 시작으로 <호두까기인형>, <더 자이언트>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