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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옥영광에서 22년 살면서 핵발전소와 핵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를 수없이 목도했다. 2012년 3월부터 원불교환경연대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그해 11월 26일 시작한 ‘생명·평화·탈핵순례’가 진리를 향한 길이길 늘 기도한다. 소성리 ‘사드 말고 평화’투쟁 7년 기록을 담은 《정의어든 죽기로서》를 엮었고, 공저로는 여성농민운동 1세대 구술기 《미치도록 눈부시던》과 《소태산에게 길을 묻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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