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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상미

최근작
2024년 3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길>

김상미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었다. 책과 바인더를 만나고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삶을 디자인하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바인더와 책을 제공하여 이바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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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의 일을 사랑하기로 했다> - 2023년 5월  더보기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의 힘”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만 빼고 운동하면 어쩌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었지만, 용기 내 문의하고 등록하였습니다. 배드민턴 그거 별거 있어. 그냥 치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준비운동을 하고 몸풀기로 서브를 넣고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개인지도를 받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운동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배드민턴이 나한테 맞는 운동이 아닌가….’ 생각이 들 무렵 개인지도 코치님의 칭찬과 선배님들의 무심한 듯 뱉어내는 말들이 저를 움직이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처음 접하는 일도 그랬습니다. ‘저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일하면서 실수하면 어쩌지?’ 2001년 처음 일을 시작한 그때. 일을 시작하기 전 나를 가로막았던 것은 나의 마음이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지난 15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였습니다. 이처럼 일도 처음의 서투름이 익숙함으로 다가옵니다. 처음 배우기 시작한 배드민턴의 운동 근육이 쌓이듯이 일 근육이 쌓이고 그것이 경험의 자산으로 조금씩 쌓여 갑니다. 성공을 경험하는 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다양한 스토리 사건이 등장합니다. “내가 죽기 전에 당신에게 10억의 유산을 남긴다.”. 어느 날 꿈을 꾸고 복권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10억 원에 당첨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큰 변화의 계기를 만날 확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이러한 스토리가 나에게 일어나길 바라기보다 내가 경험하는 것을 통하여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일의 경험을 통한 실패에 부딪치면 실패할 수 없었던 변명을 늘어놓고, 남 탓, 환경 탓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고 해도 결국은 일을 시작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어른들은 얘기하셨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야 한다. 힘들어도 꾹 참고 일해야 한다. 오래 일해야 돈을 벌 수 있단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적에는 어른들의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어 열심히 일하면서 힘든 일이 있어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참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더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 “어떻게 돈을 잘 벌 수 있을까요?”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나요?” 특히나 요즘은 적게 일하고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매체에서 이슈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여러 가지 질문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경험’이라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일의 경험을 통해 마음의 근심 걱정이 하나씩 사라져 갔습니다. 작은 도전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사그라지게 하면서 작은 경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어린이집 교사, 독서전문가, 토목 엔지니어, 1인기업가, 간호장교, 광고대행사, 전략을 기획하는 직업인들의 경험담을 모두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일의 적성이 아닌 무엇을 하고자 찾는 힘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일은 태어나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자 옹알이와 몸으로 표현하고, 나이 든 부모님은 자식들의 관심을 받고자 노력하십니다. 이처럼 일은 평생 함께하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연결이 되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그 방향은 작은 도전과 경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일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1년 전부터 지금의 일이 나에게 맞는 걸까? 나는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일정을 기록하고 그날 나의 기분을 작성했습니다. 기록한 일정과 기분을 점검하면서 나의 적성 여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적성을 찾는 게 아니라 내 일에 대한 확신을 찾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적성은 우선순위가 아니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돈이 우선순위일 것입니다. 이 책은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일하면서 나를 가로막았던 벽들을 만나면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일을 하면서 만난 최고의 순간들은 언제인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어떤 선택을 하고, 도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직업의 바이블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을 녹여낸 책입니다. 여러분께 새로운 관점으로 일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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