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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키하치(岡本喜八)본명은 오카모토 키하치로(Kihachiro Okamoto). 50년대 후반에 시나리오로서 제출한 <독립우연대>가 인정을 받아 조감독에서 승진을 했지만, 신인이고 돈도 많이 드는 기획작품은 찍을 수 없다는 이유로 결국 데뷔작은 <결혼의 모든 것>이었다. 그후로 계속해서 <젊은 딸들>(58)이라는 청춘영화를 찍었다. 그런데 이 작품들을 보고 놀라운 것은 지금 보아도 깜짝 놀랄만큼 템포가 빠르다. 아마 <결혼의 모든 것>은 상영시간 80분에 900커트는 될 것이다. 이 900커트라는 수를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액션을 가미시켜, 여기서 나오는 리듬감이 훌륭하다. 이러한 기술은 조감독 시절, 예고편 제작을 하면서 배운 기술이라고 한다. 징병으로 군대에 가서는 내무반 침상에서 서부영화 <역마차>의 커트구성을 회상 했다고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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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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