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김치를 먹지 못한다. 영감보다는 운명을 믿는다. 2013년에 이화여대 산업협력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에서 기획한 자폐범주성 장애인 다큐『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직업이야기』와 한국 장애인 협회에서 제작한 『해피스쿨』을 연출했다. 고양시 원테이크 영화제에서 『파워블로거』라는 단편으로 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바른 눈으로 세상을 기록하는 글을 남기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