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실무를 마친 후 두양건축과 소호건축에서 다양한 실무를 쌓았다. 도심에 건축공간이 미치는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건축물의 도시재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마산대학교 60주년 기념관’과 ‘시그니처 M빌딩’은 창원건축대상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창원시 경관·건축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