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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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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성경이 만만해? 볼만해>

박양배

충성교회 집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석사
前) 우석대 국방정책연구소 연구원

저서 | 당신의 군대생활은 안녕하십니까?
군사보안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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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성경이 만만해? 볼만해> - 2024년 3월  더보기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내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실까? 하는 간절함이나 어릴 때부터 믿어온 신앙심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예배당에 앉아 기도드리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나면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주변에서 성경을 일독하거나 필사한다는 소리가 들려오면 나도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성경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고 좋은 말씀이 많아 마음의 평온함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한 일독과 필사는 처음에 내 마음을 채우는 것 같아 호기심에 시작하지만, 레위기를 지나면 깊은 늪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민수기와 열왕기에 들어서면 다양한 인물과 생소한 지명들로 읽을수록 어려워 잘 읽고 있나? 의심이 들기도 한다. 이렇듯 성경은 일반적인 책과 달리 난해한 부분이 많고 앞에서 읽었던 것이, 뒤에 나오기도 해서 해석을 하려다 오히려‘읽지 않는 것보다 못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그런데 바로 이 점이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성경은 상호 연관성을 가진 글이다. 역대 왕들은 선지자들과의 대화로 연결되어 있고 구약의 예언은 신약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역사로 이어진다. 그래서 읽다 보면 앞에서 본 듯한 말이 뒤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평범한 신자가 성경을 읽으며 느꼈던 답답함을 해소해야겠다는 마음에 펜을 들어 정리해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목회자나 오랜 신앙생활을 해온 분들과의 신앙적 대화를 극복하기 위해 성격 속 인물, 요도 등을 포함하여 보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해 보았다. 한편으론 성경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여 개인적인 견해와 논리를 무리하게 담아내지 않도록 조심도 했다. 책을 준비하면서 많은 신앙인과 대화해보니 나와 같은 사람이 많았다. 부디 이 책이 성경을 읽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나 초신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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