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마이 파더」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2003년부터 부산 소년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2011년 현재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영화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