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중부 무라메 출신의 니트 디자이너. 섬세한 디테일과 질감 표현, 차분한 배색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니트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으나, 2020년 이후 전업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배색의 즐거움》을 펴내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ttps://annajohannadesig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