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소설부문에 「알렉스」가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여러 글을 쓰던 중 SF 소설이 적성에 맞아 즐겁게 쓰고 있다. 쏟아지는 정보의 호수에서 모든 걸 SF화 시키는 중이다. 멘토인 남편과 뮤즈인 세 아이에게 어떤 장난을 칠까 궁리하며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