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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카네토(Kaneto Shindo, 新藤兼人)신등겸인(新藤兼人). 1912년 4월 28일 일본 히로시마(Hiroshima) 출생. 1934년 시흥 키네마 입사. 미술부에서 일을 하다가 스승으로 모시고 있던 미조구치 겐지 밑에서 시나리오 수업을 받은 후, 松竹에 입사. 미조구치 감독의 〈여성의 승리〉 작업 중에 키노시타 케이스케 감독의 〈아가씨 건배〉 시나리오 작가로써 출발, 쾌작을 연타. 근대영화협회를 설립하여 감독으로 나섰다. 첫작품은 자전적 작품인 〈애처 스토리(51년)에서 부인역의 乙羽信子가 호연, 그 후 사십여년에 걸쳐 두 사람이 콤비를 이뤘다. 이어서 〈원폭아이〉(52)에서는 원폭으로 파괴된 고향 히로시마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제작. 그 후에도 〈본능〉(66), 〈사쿠라부대 사라지다〉 (88)에 걸쳐, 원폭은 신도 감독의 오브제가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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