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재)아름다운가게 창립과 함께 비영리 상근활동을 시작하여 약 18년간 근무했으며 사무지원 처장직을 끝으로 퇴직했다. 비영리 섹터에서 일하기 전에는 영리기업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 비영리,사회적경제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의와 자문, 컨설팅을 통해 후배들과 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한국모금가협회, 은평의 마을 등에서 비상근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