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병은은 올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영화 <지구에서 사는 법>에서 그는 권태기에 빠진 외계인 남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