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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광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 때 1980년을 보냈다. 군사독재정권 아래 ‘80년 광주’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민주 투사로서의 삶이 당연하다 여겼다. 나뿐만 아니라 그 당시 대학에 진학한 다수의 광주 출신 고등학생들이 그렇게 청년의 삶을 시작했다.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라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처럼 민주화운동만이 살아 숨 쉬는 청년의 삶이라 생각했기에, 1982년 대학에 입학해 24년 만인 2006년에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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