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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해 연 시인의 본명은 이해연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남해 <고현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 Shenandoah univ.에서 연수(1993~1994년 세익스피어 연구) 하였습니다. 2004년 시집 『닯고싶은 웃음』을 상재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 『젖은 빛』, 2008년 『햇살방향』, 2012년 『꽃으로 온 아가』, 2016년 『부활절 아침』을 상재했습니다. 현재 <참시> 동인, <부산시인협회>, <부산문인협회>, <새부산시인협회>, <부산여류문인협회>, <해운대문인협회>, <한국시낭송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 14회 대한민국문화예술 시부문 대상, 동아연합신문사 문학부문 본상, 2018년 한일문학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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