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으로 <돌아보면 사랑>, <태풍클럽>, <마릴린을 만나고 싶다>, < 226 >, < M/OTHER >등이 있고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만 70편이 넘는다.
TV 출연작으로는 <곳감>, <서부경찰>, <소아병동/운명의 계절> 등으로 최근 젊은 영화감독들의 영화에 적극적으로 출연 <녹차의 맛>, <서바이브 스타일 5+>,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에 출연했고 TV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와 <순정 반짝>에서 마음씨 좋은 아버지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