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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본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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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온 세상의 세이지>

본디소

글쓰기를 업으로 삼겠다고 결정한 지 어언 3년. 재야에 묻혀 길고 짧은 이야기를 몰래 써왔다. 좌우명은 “이게 되네.” 앞으로도 장르를 넘나들며 갖가지 문제작들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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