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업무를 맡고 있다. 인생의 디폴트는 고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는 게 즐겁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들을 끊임없이 발견해내고 감탄하는 재주가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데서 에너지를 얻으며, 낯선 상황에서의 삽질을 즐기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