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축구 월간지 《포포투FourFourTwo》를 창간했으며, 영국 디자인위원회의 잡지를 편집하기도 했다. 컬트 영화, 엘비스 프레슬리, 톨킨 등에 대해 글을 써왔다. 현재 《챔피언스Champions》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노란 수트를 입고 출근한 날 상사에게 “사무실에서는 그런 옷을 입으면 안 돼”라는 말을 듣고 색과 문화의 관계에 호기심이 일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