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라서 행복합니다
사람이 있는 공간,
공간 속의 사람, 그리고 사진.
움직이는 모든 것이 좋았어요.
생동감 넘치는 모든 것이 좋았어요.
그때 만난 요가는 제 마음속 빈 공간을 가득 채우는 힘이 있었어요.
그 안에서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받았어요.
사람의 몸은 빛 속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요가 아사나는 그 빛 속에서 인체가 만든 선이라고…
이번 책이 요가인들, 그리고 요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그 아름다운 선을 찾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속 많은 아름다움을 표현해준 요가인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