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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쇼지(内田正治)1951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대학교 졸업 후 가업인 일용품ㆍ잡화 도매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전무로 일했으나 회사가 도산했다. 부모님과 아들을 부양하려고 쉰 살에 택시기사가 되었다. 이후 65세에 퇴직할 때까지 15년에 걸쳐 하루에 약 300킬로미터를 주행했다. 그 악전고투의 나날을 본서에 담아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 동료들이 겪는 역경에 이런저런 생각으로 심란해하며 하루하루 혼자만의 생활을 보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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