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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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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나, 너를 떠나기에 5일이면 충분했어>

강양희

전 KT 상무보. 보수성이 강한 대기업에서 빠른 승진을 거쳐 여성 지사장이 되었다. 남성 중심의 질서 속에서 수많은 편견과 제약에 저항하며 자신을 증명하고 스스로 길을 만들었다. 이 글은 30년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치열한 직장인의 삶을 마무리하며 켜켜이 쌓인 애증의 감정을 풀어내기 위해 시작했으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끝을 맺었다.
이제 갓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이부터 퇴직한 이까지, 특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여성들이 인생과 사회에서 실수를 줄이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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