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고 격정적인 사람들’이라는 하나의 주제만을 연구해온 정신건강 임상의이자 심리치료사다. 영국 국가보건의료서비스(NHS)를 비롯해 홍콩, 대만, 호주에서 활동했으며 학문적·임상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주 정부가 수여하는 엔데버 상(International Endeavour Awards)을 받았다. 심리상담, 예술치료, 마음챙김 등 분야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