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허나 마흔이 되어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인생을 시작합니다. 이제 느리지만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갑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성장합니다. 제 모습이 다음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따라가고 싶은 어른의 모습이 되길 바라며 닦고 또 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