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삶에 정작 필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늘 고민해 왔습니다. 교직 입문 20년 차에 이르러 제자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로 교과로 전과했습니다. 현재 경기도 발안중학교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