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영화이론과 한국영화정책사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강의하며, EBS <시네마천국> 등 여러 매체에 영화평을 썼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기업 지원정책 연구와 신규사업 개발 업무를 했다. 퇴사 후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모의 영향력을 실감하고 부모 내면의 힘을 키우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커밍비(ComingB)는 ‘더 나은 삶(Better)을 위한 새로운 시작(Begin), 나만의 균형(Balance)을 찾아서’란 의미로, 부모의 성장을 돕는 동행자로서 일한다. 삶의 현장에서 지치지 않고 원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커밍비 워크숍’을, 다양한 책을 읽으며 삶과 지식을 나누는 ‘커밍비 북클럽’을 운영한다.
퍼실리테이터(CF), 감정코칭 전문강사로도 활동한다. ‘비폭력 대화’를 적용하여 나를 지키며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청년과 중장년층을 만나고 있다. 자기돌봄이 부모뿐 아니라 모든 성인에게도 필요함을 느끼고,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잘 알아가고 사랑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부모를 넘어, 어른의 삶을 세우고 짓는 사람(builder)이 되길 소망한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comingb
인스타그램 @comingb_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