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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란대학에서 사회와 역사를 공부했어요.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늘 설ㅤㄹㅔㅆ어요. 교과서를 잘 설명하기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교사가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려 들지 말고, 학생에게 배우려 들자’는 실천을 위해 교실 안 수업을 학교 밖과 연결하려고 노력했지요.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선생님이 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집에서 이렇게 합니다》가 있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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