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남 이녀 중, 첫째 딸.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
쓸 수밖에 없는 마음이 차고 넘칠 때 글을 쓰는 사람.
남이 가는 길로만 가는 사람이었다가
마침내 가고 싶은 길을 찾은 사람.
가장 사랑하고도 치열하게 싸우는 타인,
엄마와 여동생에게함께 글을 써보자고 권한 사람.
국어를 전공하고,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독서모임을 하고, 에세이를 씁니다.
<오늘의 집>, <동네작가>에 글을 연재하며,
저서로는 <시골 육아>가 있습니다.
삶의 시도를 담은 영상이 KTV<살어리랏다>, EBS<한국기행>, MBC<오늘저녁>, <하우투>, NBS<문화산책>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