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비롯한 일본 서브컬쳐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학습만화·아동·판타지 등을 번역하고 있다. 다양한 만화를 포함해 함께 번역한 주요 단행본으로는 《스팀보이》, 《연기 흙 혹은 먹이》, 《나나히메》, 《알기 쉬운 현대마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