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원예학을 공부한 뒤 서울식물원과 푸른수목원에서 가드너로 일했다. 지금은 성신여자대학교 식물분자계통학 연구실에서 식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랜선 식물 모임 ‘샐러드연맹’을 만들어 24절기 식물 뉴스레터와 식물 알림장을 공유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식물하는 삶을 널리 알리고 있다. 《도시 식물 탐험대》와 이 책을 친구들과 함께 썼으며, 두 책에 만화를 그렸다. 인스타그램 @salad.yeonmaeng(샐러드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