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여섯살에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으로 데뷔해 각종 TV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연기하며 활동해온 배우. 드라마 <다모>에서 이서진,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 <영웅시대>에서 차인표, <해신>에서 최수종 아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영화 <말아톤>에서는 조승우의 동생 역을 맡았다. 정일우와 함께 가수 구정현의 <굿바이 새드니스> 뮤직비디오에 투톱으로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