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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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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호날두: 세상은 그의 발 아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본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두스 산투스 아베이루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이다.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섬에서 2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호날두는 세 살 때부터 공을 차기 시작했다. 축구의 열성 팬인 부모 덕분이기도 했지만, 궁벽한 섬의 벽촌에서 자라는 동안 그에게는 ‘공’이 유일한 놀이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축구공이 없을 때에는 양말이나 깡통을 차면서 놀았다. 또래에 비해 축구 실력이 뛰어났지만 체격이 왜소했던 탓에 호날두는 자신이 원했던 축구팀 SL 벤피카에 입단하지 못하고 대신 나중에 벤피카의 라이벌인 스포르팅에 들어가게 된다.
여덟 살에 유소년 아마추어팀 안도리나에서 본격적인 축구 인생을 시작한 그는 CD 나시오날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뒤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프로 데뷔 무대였던 모이렌세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그는 이때부터 포르투갈 전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 리버풀의 감독이 호날두를 점찍었지만 아직 기량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단측은 그의 영입을 거부했다.
호날두의 축구 인생은 포르투갈의 아발라데 스타디움 개장 기념으로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이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호날두의 천재성을 알아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곧장 그의 영입을 추진한 것이었다. 계약을 위해 영국으로 건너간 호날두는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 곧장 볼튼과의 경기에 투입되어 페널티킥을 얻는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가 맨체스터에 입단하면서 배정받은 등번호는 ‘7’이다. 7은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들인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등의 등번호로, 그만큼 호날두에 대한 퍼거슨 감독의 기대가 컸음을 증명한다.
호날두는 독일 월드컵을 거치면서 유명세를 단단히 치른다.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맨유 동료인 웨인 루니와 시비가 붙어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공적으로 몰린 것이다. 하지만 호날두는 영국 축구계와 팬들의 갖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오히려 어려움이 닥쳤을 때 더욱 강해지는 면모를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돌렸다.
2007~2008 시즌 동안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호날두는 맨유의 보물이자 ‘현역 선수 중 단연 으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급 3억 원을 받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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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최고의 순간> - 2008년 12월  더보기

나는 나이가 들더라도 언제나 어린아이로 머물기 위해 애쓸 것이다. 어린아이로 남아 있어야만 인생의 역경을 좀 더 마음 편하게, 좀 더 낙관적으로 맞이할 수 있고 또 항상 배우고 더 나아지려는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인생의 여러 ‘순간’을 느껴보기 바란다. 이 책은 내 영혼의 거울에 비춰본 나 자신의 모습이다. ('머리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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