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헝가리 출신이다. 오전 5시에 일어나고 오전 6시부터 글을 써 대략 오후 2시나 2시 30분까지 계속한다. 지난 1980년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굳어진 습관이다. 하루 8시간씩 거의 매일 반복되는 작업이었다.
헝가리에서 가장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로 유명했다. 그는 현재 750권의 책을 펴냈다. 첫 책이 출간된 것은 1974년이었다.
1982년 유럽 최고의 SF 문학상 중 하나인 '유로콘(유럽 SF 컨벤션) 상'을 받았다. 최근엔 노벨 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됐다.
그는 다작의 작가인 만큼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18가지의 직업 통한 경험이 다작의 원천이다.
노무자와 구급차 응급구조사, 책 외판원, 군인, 시체해부 보조원, 엑스트라 배우, 사서원, 보험설계사, 숲 관리사 등이 모두 그의 직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