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랑이 지겹다 말하면서도 이 두 가지에서 꽤 많은 이야기를 얻고 있다. 에세이 『나이롱 시한부』 『다 쓴 마음은 어디다 버려요?』, 독립 출판으로 『구시대적 사랑』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