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사회과부도와 동물도감을 탐독하며 자라, 동물을 좋아하는 지리교사가 되었다. 국내외 흥미로운 지리 이슈를 탐색하고 지리 도서와 구글맵을 들여다보며 지리적 통찰을 얻는 즐거움으로 살아간다. 틈틈이 산책 중 동물을 관찰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바람직한 관계 맺음을 모색해보기도 한다. 부산에서 오래 살다가 현재는 세종의 학생들과 지리를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