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아로마테라피 완벽 가이드 출판
2003년 The Enchanting Art of Aromatherapy 출판
2016년 IFA 명예 회원자격 획득
살바토레 바탈리아는 인생의 대부분을 내츄럴테라피에 열정을 쏟았다. 그는 내츄럴 테라피, 허벌 메디신, 침술 그리고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써 정부기관과 전문기관에서 아로마테라피 교육의 기준을 바로잡고 발전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그는 자연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Perfect potion”브랜드의 창업자이다.
1996년, 내가 “The Complete Guide to Aromatherapy” 초판을 처음 집필할 당시, 아로마테라피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었다. 오늘날 아로마테라피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올라갈 것이라고는 그 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아로마테라피가 헬스 케어에서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도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고 무수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상업적으로 부당하게 이용당하기 쉬운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초판과 2 판에서 제기되었던 수많은 문제점 중에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는 것들도 수없이 많다. 헬스 케어 직업으로서 아로마테라피는 현재 기로에 서 있다. 그러므로 우리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더욱더 합심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아로마테라피가 기존의 헬스 케어 방식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아로마테라피를 직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훨씬 더 확고한 틀을 마련해야 한다. 아로마테라피는 직업이라고 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건강규제기관의 관계자들이 아로마테라피의 독특한 전인적 원리를 수용하고, 약학적 모델만을 통해서 헬스 케어의 결과를 측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연구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에센셜 오일은 인간의 육체와 마음과 정신의 균형을 잡아주는 흔치 않은 전인적 자연 회복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